목걸이 유래, 종류, 체형 별 목걸이 길이

목걸이는 얼굴형이나 체형에 많이 영향을 주므로 길이가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 평균체형이라면 목걸이 길이는 프린세스 길이가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착용합니다. 얼굴형이나 체형에 따른 목걸이 길이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목걸이<necklace > 유래

목에 하는 장식으로 원시시대부터 힘과 용맹의 상징으로 짐승의 뼈나 이를 목에 걸었던 것에서부터 유래되었다. 각종 주술적인 요소와 계급, 신분의 상징적인 요소로 쓰였던 목걸이는 점차 장식성이 더해져 의상의 목둘레선에 맞춰서 착용되었다.

목걸이 종류

칼라 네클리스( collar necklace)

목에 꼭 맞는 형태로 보석 등으로 장식한 폭이 넓은 것을 말한다. 의복의 깃 외에 목둘레 달린 네크레스와 같은 액세서리나나 도그의 네크레스도 칼라라고 말할 때도 있다.

 

초커 네클리스( choker necklace)

 

'목을 조이는 것'이라는 뜻에서 전화(轉化)되어 '목에 알맞게 감기는 목장식'을 말한다. 짧은 목걸이, 목에 감는 보석을 배합한 주얼드칼라, 목에 감는 가느다란 목도리, 또한 세운 깃 등도 초커라 할 때가 있다. 도그 칼라라고도 한다.

초커는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지만, 다른 목걸이와 레이어드가 가능하다. 보석이나 금속 체인뿐만 아니라 벨벳, 가죽 등 다양한 소재의 목걸이가 많아 계절에 맞게 스타일링하기 좋은 목걸이다. 겨울에는 목 위로 올라오는 상의 위에 매치하면 포인트가 된다.

 

프린세스 네클리스(princess necklace)

프린세스 목걸이는  가장 기본적인 목걸이다. 데일리 주얼리로도 인기가 많지만, 결혼 예물 시에도 반지, 귀걸이와 함께 맞추는 목걸이 종류이다. 

 

마티네 네클리스(matinee necklace)

 

마티네 목걸이는 '낮 동안 상영되는 연극이나 오페라'라는 뜻을 갖고 있다. 가슴까지 길이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준다. 밋밋한 상의에 마티네 하나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캐주얼한 티셔츠에도 잘 어울리고, 진주로 된 마티네는 모노톤의 블라우스나 원피스처럼 단정한 옷이나 비즈니스 정장 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마티네 목걸이는 길이가 길어 자칫 무거울 수 있으니, 보석알이나 펜던트의 크기로 변화를 주면 좋다.

 

오페라 네클리스(opera necklace)

오페라는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우아한 느낌을 준다. 한 줄로 길게 늘어뜨릴 수도 있고, 감아서 여러 줄로 착용할 수도 있어요. 두 줄로 착용하면 초커와 레이어드 한 듯한 느낌도 줄 수 있다. 길이가 긴 만큼 화려한 펜던트보다는, 진주 등으로 체인 자체가 돋보이는 디자인이 많다. 평상복보다는 화려한 복장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며, 세로로 길게 떨어지기 때문에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있다.

 

로프 네클리스(rope necklace)

롱 네클리스(long necklace)라고 한다. 보통 가슴 부분이나 웨이스트 혹은 그 이상의 길이로 된 네클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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