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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立夏)' 여름의 시작입하(立夏)는 말 그대로 '여름(夏)이 살아있는,움직이(立) 날'입니다.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들며, 태양의 황경이 45도에 위치할 때입니다. 신록이 짙어지고 개구리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며 명실상부한 여름의 문턱에 산다는 것을 알립니다.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고도 하며, ‘초여름’이란 뜻으로 맹하(孟夏), 초하(初夏), 괴하(槐夏), 유하(維夏)라고도 부릅니다. 입하(立夏)의 또 다른 이름이 바로 맥후 입니다. 24절기 중 입하를 설명할 때 "초목이 무성해지고 보리가 익어가는 맥후의 시기"라고 표현합니다. 맥후 는 "여름의 문턱에서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는 희망찬 수확의 전조"를 뜻하는 아름다운 우리말 표현입니다.옛날 사람들에게 보릿.. 2026. 5. 4.
소설(小雪)<소설관련 속담><손돌바람의 유래> 소설은 24절기 중 20(스무 )번째 절기입니다. 이날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小雪)이라고 합니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240도일 때이며, 양력으로 11월 22일 또는 23일 무렵, 음력으로는 10월에 듭니다.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 후 15일,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大雪) 전 약 15일에 듭니다.  소설관련 속담"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 곧,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이 추워져 겨울 채비를 서두를 때입니다.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소설 (小雪) 에 날씨가 추워야 보리농사가 잘 된다고 합니다. 대개 소설 즈음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도 추워집니다.  특히 이즈음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이날 부는 바람을 손돌바람, .. 2024. 11. 21.
<텐트밖은 유럽/로맨틱이탈리아>이탈리아 전통 치즈<카치오카발로> 이탈리아 치즈는 포르마지오(formaggio)라 부르며 무려 450여 종이나 될 정도로 다양합니다. 로마 시대부터 각종 문헌 자료에 치즈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을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이탈리아 사람들의 식탁에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 되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치즈의 사용은 한층 더 풍요로운 식생활을 가져왔습니다. 이탈리아 치즈는 로마시대부터 만든 치즈입니다. 이탈리아 치즈의 유래‘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옛말이 있듯이 유럽의 문화 가운데는 고대 로마로부터 그 기원을 두는 것이 대단히 많습니다. 와인과 마찬가지로 치즈 역시 로마 시대를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로마 시대의 농업학자인 콜루멜라(Columella)가 그의 저서 에서 양의 네 번째 위에서 추출한 레닛으로 우유를 응고시켜 치즈.. 2024. 11. 18.
<드라마, 정년이> 판소리/추월만정 에서 문소리, 김태리가 부른  판소리, 추월만정[ 秋月滿庭 ]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불리는 판소리 「심청가」의 한 대목입니다. 판소리 「심청가」의 한 대목으로, 심청이 용궁에서 다시 인간세계로 환송하여 황후가 된 후, 홀로 계실 부친을 생각하며 편지를 쓰는 내용입니다. 「추월만정」은 원래 느린 진양 장단에 구슬픈 계면조로 부르는 대목이어서 전문 소리꾼도 상당한 공력이 있어야 제대로 부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판소리[ Pansori epic chant ]‘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과 한 명의 고수(북치는 사람)가 음악적 이야기를 엮어가며 연행하는 장르입니다. 장단에 맞추어 부르는 표현력이 풍부한 창(노래)과 일정한 양식을 가진 아니리(말), 풍부한 내용의 사설과 너름새(몸짓) 등으로 구연(口演)되는 이 .. 2024. 11. 17.
<발명품> 장미넝쿨가시를 모방한 철조망/원주민들의'악마의 끈' 양치기 소년이 양들은 가시 달린 장미가 우저진 곳으로 가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가시철망으로 울타리를 만들었다. 덩굴장미덩굴장미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덩굴성 활엽관목. 덩굴찔레입니다·덩굴인가목·영실(營實)·동글인가목이라고도 합니다. 집에서 흔히 울타리로 길이는 5m 정도이고, 전체에 밑을 향한 가시가 드문드문 있습니다.잎은 어긋나고 홀수1회깃꼴겹잎이며 잎자루와 주맥에 가시가 있습니다. 작은잎은 5∼7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길이 15∼45mm, 나비 5∼28mm이다. 작은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회색빛을 띤 녹색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는 있으며 털이 없는 것도 있다. 턱잎은 녹색이며 빗살같이 깊게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다.꽃은 5∼6월에 피.. 2024. 11. 16.
<발명품> 우엉가시에서 발명한 벨크로(찍찍이) 벨크로는 단추나 지퍼 대신 쓰이는 탈부착 소재입니다. 영어권에선 훅앤루프 패스너(Hook-and-loop fastener), 훅앤파일 패스너(Hook-and-pile fastener) 또는 터치 패스너(Touch fastener)입니다. 한국에선 흔히 찍찍이라고 부릅니다.벨크로(Velcro)라는 명칭은 프랑스어 단어인 벨루르(Velour, 벨벳)와 크로셰(Crochet, 갈고리)를 따서 만든 해당 제품의 상표명이었습니다. 보통명사가 된 고유명사입니다. 개발자가 특허 연장에 실패해서 1978년에 특허권이 소멸되었지만 Velcro 사는 남아 있어서 여전히 벨크로 테이프를 만들고 있습니다. 드 메스트랄은 1990년 사망했습니다. 개발자와 별개로 소유권은 그 개발에 투자해 준 영국인 사업가가 인수했고, 따라서 .. 202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