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사냥이 만든 인간의 변화

 

차이나는 클라스

 

 

시간

일 오후 6:40 (2017-03-05~)

출연

강승윤, 함은정, 오상진, 이장준, 김하은

채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김준홍 교수님의 기원 시리즈로 첫 번째로 ‘사람은 어떻게 사람답게 되었나’로 인류의 기원에 대해 강의하셨습니다. 먼저 ‘인간답다는 건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한다. 김준홍 교수가 이야기하는 ‘인간다움’의 선행조건은 두발 걷기를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인간뿐만 아니라 타조, 여우, 원숭이도 두 발로 걸을 때가 있다. 인간과 이들의 차이점은 ‘잠시’ 두 발로 걷는 것과 ‘습관적으로’ 두 발로 걷는 것에 있다고 했다.

 

사냥으로 만든 인간변화

인간답게 된 근거로 사냥이었다. 사냥을  시작 하면서 인간의 두뇌가 커졌다. 뇌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무게는 체중의 2% 정도이지만 뇌의 신진대사를 위해서 20% 정도가 필요하다.

호모에렉투스: 곧선 사람이란 뜻으로 180만 년 전에 아프리카를 벗어나 사냥을 시작했다. 인간의 뇌 용량으로 쉬운 이해를 위해 김 교수는 ‘오렌지’로 비교해 설명을 했다. 침팬지는 오렌지 한 개 크기, 150만 년 전 인류의 조상은  오렌지 두 개 크기, 현재 인간은 오렌지 세 개 반 크기의 뇌 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일반적으로 뇌용량이 큰 종이 똑똑하다.

 

뇌의 크기뿐만 아니라 뇌가 큰종이 똑똑하다. 대처법을 소통가능하며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사냥을 한  인류의 조상은 오래 달리기  사냥법이다. 근거로 현재도 같은 방식으로 사냥하고 있다. 초식동물이 지질 때까지 달린다. 인간이 다른 종과 다른 것은 지구력이다. 인간의 무한 달리기 가능하다. 점차다양한 사냥법으로 절벽으로 떨어지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구석기시대 유물로는 생존을 위해 사냥을 나선 인간이다.

 

사냥이 만든 인간은 키가 커졌다. 인간은 사냥을 하면서 키도 커지고, 생애도 훨씬 더 길어질 수 있었다고 한다. 구석기 시대, 지금의 인간의 모습을 만든 결정적인 사건 ‘사냥’을 하면서 생겨낸 모든 변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사냥으로 호모에렉트스로  11세 소년 키 163cm로 성인이 되면 183cm 평균 176cm로 추정한다.

그 이후 농경사회에 들면서 다양한 채집에서 소수의 작물섭취 흉년이 많아서 키가 준다.  사냥으로 인간 성장기와 수명이 길어진다. 이전의 평균수명 35세이었으나 사냥과 수명의 연습기간이 필요했다. 

 

신체를 넘어 사냥이 만든 인간다움으로 인간사회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1. 분업의 시작이다. 남녀역할 분업여성은 채집담당 남성은 사냥 담당으로 남성이 사냥을 했던 이유는 포유류의 특징으로 아이의 여성만이 임신 수유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남성사냥꾼 가설로는 사냥으로 도구와 언어의 발달했고, 여성채집자 가설로는 수급의 안정 채집 도구의 발명, 아이의 정서 발달로 남녀모두가 인간발달에 함께 공헌했다.

 

2. 공동육아의 시작이다. 부모투자(양육투자)가 극대화 된 종이다. 최초의 직업으로는 조산사일 것이다. 혼자서는 생존이 불가능한 인간이다. 인간은 아기의 특징이 오래가는 편이다. 조상들은 사냥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존재로 진화하고, 식량이 생기면 무리에서 식량을 공유하며 생활했다. 놀랍게도 언어가 없던 구석기 시절에 남녀 사이 업무 분담이 생기고 공동육아가 생겼다는 것이다.

 

김준홍 교수에 따르면 이렇게 생겨난 이타성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는 것이다. 인간이 살아남기위해 이타적인 존재였다. 구석기시대의 이타심이 인간의 육아의 특징이다. 아기를 타인에게 내주는 행위가 공동육아가 가능하다. 공동육아의 확장'한 아이를 키우려면 과거의  ' 친족네트워크'에서 현재 국가지원 보육시설로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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