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법/음악효과. 모차르트 효과

모차르트 음악이나 백색소음처럼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음악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한때 '모차르트 효과'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부할 때  음악과 학습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는 많이 있지만, 정확한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음악이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어떤 연구에서는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음악의 종류, 공부의 난이도, 개인의 성격 등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공부 잘하는 법과 상관관계가 있는 음악을 알아보겠습니다. 

 

✔️ 알파파 뇌파 음악

알파파 뇌파는 뇌의 활동 상태를 나타내는 전기적 파동 중 하나로, 편안하고 창의적인 상태에 있을 때 나타납니다. 알파파 뇌파 음악은 이러한 뇌파를 자극하여 공부에 집중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파파 뇌파 음악은 보통 자연의 소리나 피아노, 하프, 기타 등의 부드러운 악기 소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부할 때 듣기 좋은 알파파 음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은 곡들이 있습니다.

• 시크릿 가든의 A Song From Secret Garden: 이 곡은 노르웨이의 신비주의 음악 그룹 시크릿 가든이 1995년에 발표한 곡으로, 아름다운 바이올린과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이 곡은 한국의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2001년에 발표한 곡으로, 감미로운 피아노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뇌의 좌우 반구가 동시에 활성화되어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 엘리자베스 브라이트의 언제나 몇 번이라도: 이 곡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주제곡으로, 하프와 오케스트라의 조화가 아름다운 곡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성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알파파 음악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음악을 찾아보세요. 알파파 음악은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클래식 음악

클래식 음악은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은 뇌의 좌우 반구를 동시에 활성화시켜 창의력과 집중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바로크 시대의 클래식 음악은 60박자 정도의 적절한 템포와 조화로운 선율로 구성되어 있어 공부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바흐, 비발디, 핸델 등의 작곡가의 음악을 들어보세요. 클래식 음악은 다양한 장르와 작곡가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곡이 많습니다.  공부할 때 듣기 좋은 클래식 음악입니다.

•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 이 곡은 바흐가 1707년에 작곡한 오르간곡으로, 무서운 분위기와 강렬한 리듬이 특징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뇌의 좌우 반구가 동시에 활성화되어 창의력과 집중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 베토벤의 달빛 소나타: 이 곡은 베토벤이 1801년에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로, 슬픈 멜로디와 부드러운 선율이 인상적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면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 라벨의 볼레로: 이 곡은 라벨이 1928년에 작곡한 교향곡으로, 반복되는 주제와 점점 커지는 오케스트라의 음량이 특징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뇌의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여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클래식 음악은 많은 종류가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음악을 찾아보세요. 클래식 음악은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은 뇌의 좌우 반구를 동시에 활성화시켜 창의력과 집중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재즈 음악

재즈 음악은 공부할 때 듣기 좋은 음악 중 하나입니다. 재즈 음악은 뇌의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여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재즈 음악은 복잡하고 다양한 리듬과 선율로 구성되어 있어 뇌의 신경세포를 촉진시키고 기억력을 향상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찰리 파커 등의 재즈 거장들의 음악을 들어보세요. 

재즈 음악으로 추천할 수 있는 곡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곡들이 공부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마일스  듀이 데이비스(  Miles Dewey Davis )의 So What: 이 곡은 마일스 데이비스가 1959년에 발표한 Kind of Blue 앨범의 첫 번째 곡으로, 재즈의 명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모달 재즈라는 스타일을 대표하는 곡으로,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선율과 리듬이 특징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뇌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마일스 데이비스  (Miles Dewey Davis) 의 So What 외에도, 존 콜트레인 , 찰리 파커의  다음과 같은 곡들이 공부에 좋은 재즈 음악으로 손꼽힙니다.

• 마일스 데이비스의 Milestones: 이 곡은 마일스 데이비스가 1958년에 발표한 동명의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모달 재즈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한 작품입니다. 이 곡은 단순한 코드 진행과 반복되는 주제에 변화를 주는 장기간의 솔로가 특징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뇌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 마일스 데이비스의 All Blues: 이 곡은 마일스 데이비스가 1959년에 발표한 명반 《Kind of Blue》에 수록된 곡으로, 12마디 블루스 형식을 따르면서도 모달 재즈의 특징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이 곡은 슬로우한 템포와 부드러운 선율, 그리고 마일스 데이비스 특유의 뮤트 트럼펫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면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 마일스 데이비스의 Flamenco Sketches: 이 곡은 마일스 데이비스가 1959년에 발표한 《Kind of Blue》에 수록된 곡으로, 모달 재즈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곡은 정해진 코드나 멜로디가 없고, 오직 다섯 개의 모드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주자들은 각각 자유롭게 솔로를 즉흥연주하며, 감정과 상상력을 표현합니다. 이 곡을 들으면 뇌의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여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존 콜트레인의 My Favorite Things: 이 곡은 존 콜트레인이 1960년에 발표한 My Favorite Things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의 동명 곡을 재즈로 편곡한 것입니다. 이 곡은 소프라노 색소폰과 피아노의 환상적인 조화와 반복되는 주제에 변화를 주는 장기간의 솔로가 인상적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뇌의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여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찰리 파커의 Donna Lee: 이 곡은 찰리 파커가 1947년에 발표한 Savoy Sessions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비밥 재즈라는 스타일을 대표하는 곡입니다. 이 곡은 매우 빠른 템포와 복잡한 선율로 구성되어 있어 뇌의 신경세포를 촉진시키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재즈 음악은 많은 종류가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음악을 찾아보세요. 재즈 음악은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모차르트 효과란

음악을 통해 창조성이나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1993년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프랜시스 라우셔 박사 연구팀이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은 사람들이 공간 추론능력이 높아진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후에도 모차르트의 음악이 뇌활동을 촉진시키거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모차르트 효과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 음악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작은 밤의 음악

이 곡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유명하며, 시공간 잡기장과 음운 루프가 충돌하지 않기 때문에 글을 읽는데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가사가 없는 연주곡이므로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교향곡

모차르트는 41개의 교향곡을 작곡했으며, 그중에서 마지막 세 곡은 특히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주피터 교향곡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화려한 작품으로, 그의 음악적인 재능과 기교가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 작품은 첫 악장에서의 트럼펫과 팀파니의 화려한 사용과, 마지막 악장에서의 다섯 개의 주제가 대위법으로 전개되는 코다가 인상적입니다.

교향곡 40번

 이 곡은 모차르트 특유의 독창성과 기존의 관습을 벗어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1악장의 도입부는 우중충한 하늘 아래 넘실대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멜로디로 듣는 이로 하여금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게 합니다. 이러한 음악은 공부에 도전적인 자세를 갖게 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합니다..

바이올린 소나타 21번

이 곡은 모차르트가 어머니와 파리로 떠난 연주 여행에서 작곡한 곡으로, 그의 슬픔과 괴로움이 담긴 작품입니다. 단조로 우울하고 느린 멜로디를 가졌으며, 좋았던 추억을 회상하며 앞으로의 희망과 행복을 기도하는 분위기를 풍깁니다. 이 곡은 공부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감성적인 사고를 자극합니다.

오페라

모차르트는 오페라 작곡가로도 유명하며, 그의 오페라는 음악적으로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욕망, 사회적인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오페라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작품은 돈 조반니입니다. 이 작품은 성욕에 눈멀어 여자를 희롱하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남자 돈 조반니의 비극적인 삶과 죽음을 그린 것입니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음악적인 천재성과 드라마틱한 표현력이 빛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협주곡

모차르트는 여러 악기를 위한 협주곡을 많이 작곡했으며, 그중에서 피아노 협주곡은 특히 뛰어납니다. 그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21번 C 장조는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곡으로,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 곡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력적입니다. 특히 두 번째 악장은 천사 같은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모차르트의 음악은 많은 효과를 주기 때문에, 공부할 때 듣기 좋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성향과 작업 기억 용량, 공부하는 내용과 음악의 종류에 따라서 음악이 공부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음악을 선택하고 적절한 볼륨으로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음악은 자신이 좋아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음악이라면 어떤 음악이든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크거나 작은 소리, 너무 신나거나 슬픈 음악, 가사가 많은 음악은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음악을 듣는 것이 공부에 도움이 되는지는 개인의 습관과 선호도에 따라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음악을 선택하고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악을 듣는 것이 공부에 방해가 되거나 스트레스를 준다면, 음악을 듣지 않고 조용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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