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섬유 '비쿠냐'. 로로피아나(Loro Piana)

섬유의 보석으로 불리는 섬유는 캐시미어이다.

캐시미어 왕으로  불리는 '신의 섬유'로  불리는 '비쿠냐'를 독점 생산하는 기업이 로로피아나 이다.

 

로로피아나는 19세기 초에 양모 직물 상인으로 시작했다.19세기 후반에 가족은 활동을 발세시아(Valsesia)로 옮기고, 로로피아나의 전신인 Lanificio Fratelli Lora e Compagnia를 설립했고이후 1924년에 피에트로 로로피아나에 시작하게 되었다.이후 피에트로 로로피아나의 조카인 프랑코 로로 피아나(Franco Loro Piana)가 1940년대에 고급 직물을 직수출하기 시작하면서, 로로피아나의 매출과 사업이 더욱 커지기 시작했으며, 그이 첫째 아들( Pier Luigi)과 막내아들(Sergio)이 1970년대에 합류하여 함께 경영을 이끌어 갔다. 1990년대 후반까지로로피아나는 밀라노와 뉴욕의 매장에서 테일러드 재킷, 울 오버코트, 캐시미어 스웨터를 주력으로 판매했다. 로로피아나는 이태리의 직조 기술이 집약된 컬렉션을 선보인다.

프랑스의 명품들과 달리 섬세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감성을 지닌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LVMH에 흡수된 뒤에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컨셉팅으로 돈 많은 중장년층의 전유물에서 더 젊고 깔끔하면서 명품스러운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직조기술과 역사성을 유지하면서 이제는 환경까지 고려한 리사이클링 제품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100년 역사를 지닌 로로피아나는 고대부터 ‘신의 섬유’로 불리는 ‘비쿠냐(vicuna)’를 독점 생산하는 기업이자 최고급 캐시미어를 취급하는 브랜드다. 비쿠냐는 페루 안데스 산맥에 사는 희귀동물로 멸종 위기에 놓였지만 로로피아나와 페루 정부가 비쿠냐 살리기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은 결과 개체 수가 보존·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쿠냐 섬유로 만든 스카프 가격은 600만원대로 일반 캐시미어 제품 가격의 8배 이상이다. 현재 로로피아나는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에 소속됐다.

 

로로피아나는 ‘품질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소량의 제품만 생산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브랜드다. 높은 가격과 희소성에 상위 1% 부자들의 사랑을 받지만 이따금 ‘블레임룩(Blame Look: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인물의 패션)’ 브랜드로 거론되며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크림반도 합병 8주년 축하 기념식에 로로피아나 제품을 입고 나와 화제가 됐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경제가 파탄이 난 가운데 푸틴은 러시아인 최저임금 100배에 달하는 패딩을 입고 나와 빈축을 샀다.

2023 봄.여름/여성 로로피아나 컬렉션

 

            크림&엘로우

2023 봄.여름 로로피아나

2023 봄.여름/남성 로로피아나 컬렉션

 

2023 봄.여름 로로피아나

2023 봄.여름 로로피아나 룩을 보면서 자신만의 멋진 봄 코디를 해보세요!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 시사회 패션<로로 피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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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더 로우(THE ROW). 여성 코디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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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토즈(TOD'S) 여성룩 .남성룩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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