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숫자가 더욱 특별하고 권위 있게 만들어준다”고 해서 아라비아 숫자 대신 로마 숫자로 횟수가 표기되는 ‘슈퍼볼LVII (57)’는 13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각·쿠팡 플레이 중계) 열렸다.
2021년까지 마이애미 지역에서 12차례나 슈퍼볼이 개최된 이유다. 뉴올리언스에서도 10차례,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도 6차례가 슈퍼볼이 열린 바 있다.
슈퍼볼은 2024년에는 네바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2025년에는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리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2023 루이 비통> 수석디자이너, 트롱프뢰유 패션, 봄.여름 컬렉션
가수 리한나(Robyn Rihanna)가 2018년 DJ 칼리드와 함께 했던 그래미 어워드 이후 5년 만의 라이브 무대였다. 2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이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7회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리한나는 이날 빨간 점프슈트 의상을 입고 공중에서 등장한 리한나는'Bitch Better have my money'와 'Where you have been', 'Only girl', 'Diamonds' 등의 대표곡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프타임 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 중 하나이고 마지막으로 혼자 무대에 선 것이 7년 전으로 하프타임쇼에 서는 것이 두렵게 느껴졌다고 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게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연을 위한 세트리스트(음악가나 밴드가 콘서트를 할 때 연주하는 곡의 목록을 순차적으로 기록한 문서)를 짜는 일이 정말 어려웠다고 말했다.
주어진 13분 안에 17년의 커리어를 녹여내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그 때문에 몇 곡들은 생략해야 했지만 만족할 만큼 잘 추려낸 것 같다”라며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끝까지 여유로운 모습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으며 명실상부 ‘팝의 여왕’의 건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리한나가 슈퍼볼 무대 직후 두 번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 했 다. 그래서 리한나 패션은 그의 모성애처럼 강렬한 레드 패션의 D 라인 이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응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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