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맛의 도시' 1위. 이탈리아 '로마'

영국 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의 설문을 근거로 세계 미식도시를 소개했습니다. 맛의 도시 1위는 이탈리아 로마입니다. 5위부터 소개하겠습니다.

 

 

파리

5위는 프랑스 파리이다.

파리는 지중해성 기후로 밀 재배가 많아 '빵의 도시'로 부른다.

'파리'하면 대표적으로 바게트의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트립어드바이저는 길가에 있는 카페에서 팽 오 쇼콜라(pain au chocolat)와 버터의 고소한 맛이 겹겹이 쌓여있는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를  먹으며 센 강변에서  휴식과 낭만을 권했다. 

 

피렌체

4위는 '르네상스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피렌체이다.

피렌체는 역사지구 전체가 1982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피렌체는 기후가 좋아 음식도 유명하다.

바삭한 빵을 피렌체에서 생산한 올리브오일에 듬뿍 찍어 먹으면 천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비스테까 알라 피오렌티나(bistecca alla fiorentina)라는 피렌체식 두툼한 티본스테이크, 멧돼지 라구 파스타인 파파델레 알 싱기알레(pappardelle al cinghiale)도 권했다.

하노이

3위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이다.

하노이의 음식은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로 매력을 보여준다.

하노이에서 유명한 음식으로는 소고기 쌀국수 포보(Pho bo)가 유명하다.

오바마 미 전 대통령이 먹어 화제가 된 분짜(Bun cha)도 유명하다.

베트남 바게트 샌드위치 반미(Banh Mi) 역시 하노이의 명물이다.

 

크레타섬

2위는 '지중해의 보석'이라고도 불리는 그리스 크레타 섬이다.

그리스에서는 가장 큰 섬이고 지중해에서 다섯 번째로 크다. 

크레타에서 유명한 음식으로는 크레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 소시지 아파키(Apaki), 빵을 곁들인 그리스식 토마토 샐러드 다코스(Dakos), 그리스식 전통 양구이 클레프티코(Kleftiko) 등이 있다.

 

로마

1위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가 선정됐다.

콜로세움, 베네치아 광장 등 문화 유적과 관광지가 많은 만큼 미식으로도 유명하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로마 대표 음식으로 소꼬리 스튜인 코다 알라 바치나라(Coda alla vaccinara), 아티초크(artichokes) 튀김, 파스타, 젤라토 등을 꼽았다.

 

<해외여행> 식비 아끼는 투 굿 투고(Too Good To Go)앱

'베라피자( Vera Pizza)' 는 '정통 나폴리 피자' 한국 피자 역사

2023년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선정한 여행 중 맛보아야 할 대표 음식을 소개했다.

여행에서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은 또 다른 경험이며 즐거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