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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당뇨병 식이요법. 당지수(GI지수)란. 과일GI 지수

by 달러박스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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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1명은 앓고 있는 만성질환 '당뇨병'이다. 당뇨병의 관리는 식이요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이요법으로 혈당 낮추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당뇨병의 원인은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서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 고혈당이 특징이다. 식품 중에서 혈당지수(GI)가 낮은 음식으로 천천히 혈당지수를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과일의 당은 단순당이므로 , 식후 혈당량을 급격히 상승시킨다. GI 지수가 낮더라도 1회 섭취량을 지킨다.

당지수(GI 지수)란

GI 지수란 Glycemic Index의 약자로 “혈당지수” 또는 “당지수”라고 부른다.  1981년 캐나다의 토론토대학 연구팀이 당뇨환자를 위한 식품을 찾기 위해 음식을 섭취한 후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포도당 100g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100으로 두고, 각 음식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상대적인 값으로 0~100까지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GI 지수가 54 이하인 음식을 GI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분류한다. GI 지수가 높을수록 혈당을 빨리 올려

고혈당을 유발할 뿐 아니라 인슐린을 과잉 분비해 체지방 증가를 일으키고 공복감을 빠르게 느끼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과일별 GI 지수

일반적으로 과일 중 수박이나 멜론은 수분이 많아 당이 별로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림과 같이 수박(72)이나 석류(67), 멜론(65), 파인애플(66) 등은 상대적으로 GI 지수가 높은 과일에 해당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GI 지수가 54 이하인 과일로는 블루베리(53), 바나나(51), 망고(51), 포도(46), 귤(42) 등이 있다. 딸기(40), 사과(39), 토마토(38), 배(36), 복숭아(28), 체리(22) 등은 GI 지수가 낮은 과일에 해당된다.

 

과일 섭취 시 주의사항

GI지수가 낮은 과일이라고 해도 과량 섭취 시 고혈당 및 체중증가를 일으킬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과일별 1회 섭취량을 확인하고, 본인의 하루 적정 칼로리에 맞춰 하루 1~2회 섭취한다. 식사 후 2시간 뒤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을 갈거나 즙으로 섭취할 경우 섬유소가 적어 혈당을 더욱 빠르게 올릴 수 있다. 잼이나 주스, 통조림 등으로 가공 시 단맛을 내기 위해 추가적으로 당을 첨가하는 경우에도 고혈당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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