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전승에 의하면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루스는 예수님의 사후에 프랑스로 가서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성녀 마르타는 요리사의 수호성녀입니다.
성인명: 마르타 (Martha)
축일: 7월 29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신약인물, 동정녀
활동지역: 베타니아(Betania)
활동연도: +1세기경
같은이름:마르따, 말따
성녀 마르타는 성녀 마리아(Maria)와 성 라자루스(Lazarus)의 누이이고 예루살렘 근교 베타니아에서 살았으며 집안일을 맡았던 것 같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친구였으며, 주님은 그들의 집에 자주 머무신 듯하며, 성녀 마르타는 활동적인 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루카 복음 10장 38-42절의 사건은 그녀의 성격을 잘 묘사하는 내용입니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이런 기사 때문에 그녀는 활동적인 그리스도인의 상징이고, 성녀 마리아는 관상생활의 모델처럼 공경을 받는다.
성 라자루스가 죽었을 때 예수님께 연락했던 이는 성녀 마르타이고, 성녀 마리아는 집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요한 11,20).
부엌 기도
주전자와 냄비의 주님
저는 굉장한 일을 하지도 않고 밤새도록
기도를 하지도 못하고 동터오는 새벽녘에도
당신을 찬미할 틈이 없어요~
밥상을 차리거나 설거지를 하면서도
성인이 될 수 있나요?
저는 마르타의 손과 마리아의 마음을 가졌어요.
구두를 닦을 때마다 당신을 생각하고 마루를
닦으면서 당신이 다니시던 거리를 생각합니다.
차분히 않아서 당신을 생각할 틈은 없지만~
문득문득 스켜가는 생각들과 마음의 기도를 받아주십시오!
당신께서 이 부엌과 함께하시어
제가 만든 음식으로 가족들이 사랑과
힘을 얻게 해 주십시오!
제 모든 근심과 불평을 없애주시고
당신의 평화를 심어주십시오.
사랑이신 주님!
오늘 하루도
당신께 맡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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