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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월담. 중전 홍수현 저고리 '당의'

by 달러박스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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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청춘월담

당의(唐衣)는 조선시대 때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입었던 소례복이다. 여기서 소례복이란 예절에 맞게 간단하게 차려입게 만든 옷을 말한다.  형태는 저고리와 비슷하나 앞길과 뒷길이 저고리보다 길어 입었을 때 무릎 근처까지 닿으며, 도련은 둥근 곡선으로 되어 있다. 

소례복

소례복 이란 평상시에 입던 약식 예복이다. 저고리에 비해 옷자락의 길이가 길고 양 옆이 트여 있으며 소매 끝에 거들지(오늘날 끝동, 소매부리에 덧대는 것)가 달려 있다.  당의의 가슴과 등, 양어깨에 발톱이 5개인 용[五爪龍]을 금박한 보(補)가 부착되어 있다. 앞길과 뒷길, 고름, 소매 등 전체에 금박을 하였다.

 

 

금박 문양에 따라서 공주. 옹주는 봉황무늬를 수놓았고, 사대부 여자는 꽃무늬나 글자를 수 놓았다.

 

당의는 간이 예복 또는 소례복(小禮服)으로 평복 위에 입었으며 궁중에서는 평상복으로 입었다.

 

소례복 이란 평상시에 입던 약식 예복이다. 저고리에 비해 옷자락의 길이가 길고 양옆이 트여 있으며 소매 끝에 거들지(오늘날 끝동, 소매 부리에 덧대는 것)가 달려 있다. 

 

조선 초기 명나라에서 전래된 단배자(短背子)가 배자저고리로 변하였다가 다시 숙종 이후 조선 말기의 당의와 같은 제도가 이루어진 것 같다. 당의에 영향을 준 반비(半臂)·배자 등은 당나라의 풍습이 명나라를 거쳐 전래되었으므로, 이 옷의 명칭에도 ‘당’자를 붙여 당의라 부르게 된 것이라 본다.

 

<청춘월담> 세자 박형식의 흉배(胸背)는 둥근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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