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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월담. 세자 박형식 곤룡포, 익선관

by 달러박스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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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청춘월담

군주가 시무복으로 입던 옷이 곤룡포이다. 중세 이후 대부분의 동아시아의 국가들에서 군주와 후계자인 태자가 착용하던 단령 형식으로 된 웃옷이다. '군주가 입는 옷'이 바로 곤룡포이다. 곤룡포는 왕, 세자가 입는 용 문양이 들어간 옷을 의미하고, 곤복, 곤의, 용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조선시대 세자의 곤룡포에 익선관

조선시대 왕이나 세자는 상복(평상시 업무를 볼 때)으로 곤룡포에 익선관(翊善冠)

조선시대는 신분에 따라  복식이 구분되었다.

즉 복식을 보면 그 사 람의 신분을 알 수 있다.

비단 치마저고리를 입었으면 서민은 아니다.

일반 서민들은 값비싼 비단 치마저고리를 입을 수 없었다.

그리고 왕비나 공주들이 입던 옷을 일반 서민들은 혼례복으로 평생에  한번 입을 수 있었다.

 

청춘월담의 재미가 더 해가는 지금

청춘월담 세자 박형식이 평상시 업무를 볼 때 입는 상복(평상시 업무) 차림은 곤룡포에 익선관이다.


곤룡포(袞龍袍)는 비단으로 만들고 , 사조원룡보(四爪圓龍補)이다.

곤룡포란 이름에서 처음 용문이 새겨진 옷이며 익선관은 모자의 일종으로 매미가 움직이는 것처럼 생겼다 해서 익선관이다.

허리에는 옥대(옥으로 만든 허리띠)를 하고 신발은 화라고 하며 비단이나 가죽으로 만들었다.

 

왕과 세자의 복식은 거의 동일하다.

부속품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형태는 거의 비슷하다.

세자가 곧 왕이 될 신분이기 때문이다.

여러 명의 왕자들 복식에서 세자는 다른 왕자들과는 복식이 다르다.

조선시대 세자의 평상복은 곤룡포에 익선관이다.

<청춘월담> 드라마도 보고 조선시대 복식 상식도 함께 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입니다.

 

<청춘월담> 중전 홍수현 저고리 '당의'

 

<청춘월담> 세자 박형식 흉배(胸背) 종류

 

<청춘월담> 세자 박형식의 흉배(胸背)는 둥근 모양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속 강렬한 개성을 가진 조선의 다섯 청춘이 신분과 성별을 뛰어넘어 무지개처럼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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