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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초콜릿 마니아로 역사적 인물

by 달러박스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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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사랑한 세계적인 인물

세기를 풍미했던 작가들 중에는 초콜릿 애호가들이 많다.

그중 한 사람인 괴테는 여인에게 사랑을 호소할 때 꽃과 함께 초콜릿을 보냈다고 한다.

 괴테는 매일 아침 초콜릿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고 한다.

괴테는 여행 중에 부인에게 리크베트의 초콜릿을 보내달라고 편지를 쓰곤 했다.

<“괴테와 샤롯데의 못다 이룬 사랑이 초콜릿으로 부활했다"

샤롯데는 대문호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실제 모델이다. 

우리나라 제과회사에서 만들었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시 초콜릿 애호가였다.그가 쓴 약을 먹기 싫어할 때 약사가 만든 초콜릿이 오늘날까지 파리에서는 판매되고 있다. 금화 모양의 초콜릿으로 왕실 백합 문양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다. 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는 평생 초콜릿을 달고 살았다. 단것을 즐겨 먹었던 사드 후작은 초콜릿에 푹 빠져 있는 초콜릿 중독자였다고 전해진다.

사드 후작에 관한 유명한 에피소드 가운데 1772년 6월에 마르세유에서 일어났던 사건이 있다.

이곳에서 무도회를 연 그는 칸타리스(가뢰과 곤충의 독으로 최음제로 알려져 있다)를 섞은 알약 모양의 초콜릿을 손님들

에게 먹였다. 이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은 욕정에 불타 무도회는 음탕 한 향연으로 바뀌었고, 이 사건으로 사드 후작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래서 평생 동안 30년이 넘는 수감생활을 한 사드 후작은 감옥에서도 그를 지극정성으로 돌본 부인에게 번번이 편지를 보내 초콜릿 가루와 초콜릿 크림, 초콜릿 드롭스, 초콜릿 비스킷, 초콜릿 바, 초콜릿 케이크 등을 보내달라고 요구하곤 했다. 독일의 극작가인 실러도 초콜릿을 매우 좋아했다고 알려져 있다.

알렉산드르 뒤마는 1852년 토리노를 여행했을 때 초콜릿과 커피를 반씩 섞어 만든 음료인 비체린에 매료되기도 했다.

19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버나드 쇼 역시 초콜릿 애호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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