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정의
광의의 와인 : 와인은 과일의 즙을 발효시켜 만든 술(과일주)이다.
협의의 와인 : 포도 즙을 발효시켜 만든 술이다.
와인의 어원
와인의 어원은 라틴어 비눔(Vinum)에서 유래한다. 비눔은 “포도나무로부터 만든 술”이라는 뜻이라 한다.이탈리아와 스페인어로는 비노(Vino), 프랑스 어로는 뱅(Vin), 독일어로는 바인 (Wein)이라 한다. 한국.중국.일본에서는 포도주(葡淘酒)로 부른다. 나폴레옹의 승리 와인을 아십니까?
나폴레옹이 가장 즐겨 마시던 와인은 샹베르땡이다.
샹베르탱 와인은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도 그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아서 나폴레옹의 와인으로 불린다.피노 누아를 주재료로 만든 우아하고 풍부한 향의 레드와인이다.나폴레옹은 출정 전에도 꼭 샹베르탱와인을 마시고 출정했으며 그때마다 승리를 하였고 군왕이 마시는 와인으로 불리었다.
승승장구하던 나폴레옹이 몰락하게 된 워털루 전투에서 패하면서이다. 워털루 전투 하루 전 내일의 승리와 부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샹베르탱와인을 준비하도록 하였으나 그날 밤 폭우로 인해서 와인의 공급이 안되어서 순간 나폴레옹 마음에는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 졌고 <오늘날의 징크스 현상처럼~>
결국 워털루 전투의 승리는 영국의 웰링턴 장군에게로 돌아갔고 나폴레옹은 그해 10월 대서양에 있는 세인트 헬레나 섬으로 유배되었다. 그 후 그는 다시는 샹베르탱와인을 마시지 못했고 그가 좋아하지 않은 와인만 공급되어 그의 죽음(1821) 을 앞당겼다고 하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1847년 주베르에서는 나폴레옹황제가 이 샹베르탱와인을 가장 애음했다고 해서 ‘KING OF WINE’ ‘WINE OF KING’이라는 장엄한 작위를 주었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나폴레옹은 와인을 자주 마셨지만 샹베르탱 와인을 즐기면서 종종 물에 타서 마셨다고 하는데 지금의 기준으로 볼 때 상당히 독특한 음주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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