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리스( Christmas wreath)의 유래는 리스( wreath) 화환, 화관의 뜻으로 고대 14세기 유럽에서 결혼식 신부는 둥글게 만든 마른 볏짚에 레이스 등으로 장식을 한 것을 들고 입장했다고 합니다. 이 화환이 크리스마스 리스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 때 문안에 걸어두면 영원함을 상징하는 이 원을 통해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행운을 바라고 환영을 뜻합니다. 또다른 리스(wreath)의 유래는그리스 시대의 '월계관'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4년에 한 번씩 경기가 열렸고, 우승자에게는 월계관을 씌워줬는데요. 고대 기념일에 초록잎으로 장식을 하기 시작했고 생명의 순환, 승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월계관이 크리스마스 리스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카돌릭교도들이 그리스도의 대림절을 축하하기 위해 걸어두었다는 유래도 전해지고 있어요.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방문에 리스를 걸어두면 악령과 악귀를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환영의 의미로 리스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병을 치료하거나 행운을 불러온다는 기생목을 사용한 리스를 출입문에 달아놓고, 그 문을 통해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기원한다는 마음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리스는 곧 행운, 행복을 담고 있는 유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사랑의 표시로 리스 아래에서 키스하는 관습이 생겼다고 해요. 리스의 다양한 원은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리스의 둥근 모양은 시작과 끝이 없는 영원함을 상징하는 형태입니다.
영원한 행복, 영원한 행운, 영원한 삶을 전달하는 상징적인 장식입니다. 리스의 상록수의 의미는 초록색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관엽식물을 이용하면서 희망이라는 의미로 좋은 일만 생기라는 의미로 문 앞에 걸어두게 된 것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포인세치아는 크리스마스의 꽃으로 꽃말이 '축복' '행운'입니다.
리스에 다양한 재료로 솔방울, 솜, 앵두열매등 다양하게 사용하지만 결국 행운, 축복. 영원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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