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색'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타고난 고유의 색을 '퍼스널 컬러'라고 합니다. 퍼스널 컬러를 알고 선택한 립컬러는 얼굴을 더욱 화사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줍니다. 블랙핑크의 제니는 웜톤으로 어울리는 립컬러 입니다.
걸그룹 IVE의 멤버 장원영은 쿨톤으로 어울리는 립컬러입니다.
“웜톤은 웜톤에 맞는, 쿨톤은 쿨톤에 맞는 메이크업을 했을 때 더 피부톤이 정돈되어 화사하고 생기 있어 보이며, 각자 가지고 있는 매력이 더 부각된다. 립스틱은 단순한 화장품이라기보다, 각자의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도구다. 립스틱 하나만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180도 바꿀 수 있다”라며 “퍼스널 브랜딩 하기에 가장 쉬우면서도 만족도가 큰 도구”라고 립컬러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가을웜톤
겨울쿨톤
립스틱효과[ lipstick effect ]
<립스틱효과>란 대공황기인 1930년대 미국 경제학자들이 만든 용어입니다. 소비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립스틱 같은 저가 미용품 매출은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즉, 경기 불황기에 돈을 최대한 아끼면서도 품위를 유지하려는 태도를 의미하는데 비슷한 용어로 넥타이 효과, 미니스커트 효과, 매니큐어 효과 등이 있습니다.
립스틱효과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람들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사치심을 충족할 수 있는 수단을 찾는다는 심리에서 비롯했습니다. 립스틱효과는 립스틱뿐만 아니라 고급 커피나 초콜릿 등 비교적 소비규모가 크지 않지만 품위를 유지하기 위한 서비스나 상품도 해당됩니다.
빨간색 립스틱효과
‘경기가 나쁘면 여자들이 빨간 립스틱을 선호한다’는 속설도 있는데, 이는 화장품 지출을 줄이려는 여성이 빨간색 계통의 립스틱 하나만으로도 화사한 얼굴을 연출할 수 있어서 빨간색 립스틱을 선택한다는 해석입니다. 미국 화장품 회사인 에스티로더(Estee Lauder)는 아예 립스틱 판매량으로 경기를 가늠하는 립스틱지수(Lipstick Index)까지 만들기도 했습니다.
비싼 음식으로 인식된 스테이크 등을 다소 싸게 파는 경우가 많은데 립스틱효과를 노리는 일종의 마케팅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기가 불황이지만 비싸 보이는 음식을 먹으면서 사치욕구를 충족하는 소비자성향을 겨냥하기 때문입니다.
퍼스널컬러에 맞는 립스틱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재의 품위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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