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앉은 자세를 보면 '성격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앉은 자세 유형 5가지로 나누어서 1. 무릎을 반듯하게 펴고 앉는 자세 2. 다리를 쩍 벌린 자세 3.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4. 발목을 교차한 자세 5. 한쪽 다리를 올린 자세로 성격유형을 소개하겠습니다.
1. 무릎을
특성 : 지능적, 합리적 사고자, 시간을 엄수하는 사람, 스마트 워커, 청결을 중요시하는 사람, 솔직하지만 내성적임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 연구에 따르면 무릎을 펴고 앉는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하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자기 스스로에 대한 불안감이 적은 사람들입니다. 무릎을 펴고 반듯하게 앉는 것은 자신감을 드러내는 몸짓입니다. 지능적이며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고, 일상생활에서 시간을 엄수합니다. 회의나 면접 등 시간을 잘 지킵니다. 자신의 공간, 집, 부엌, 사무실 공간 및 작업 공간을 깨끗하고 정돈되게 유지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솔직하지만 매우 내성적인 면도 있습니다. 소문을 퍼뜨리거나 사람 뒤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스스로 절제할 줄 알며, 갈등을 일으키거나 충돌에 참여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는데 더 시간을 쏟는다고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며 차분한 마음으로 일상의 변화 사건을 감지할 줄 압니다. 항상 정자세로 의자에 앉는 당신은 의지가 강한 사람입니다. 때로는 상대방을 제어하고, 아는 체하는 것을 좋아하며 매사에 자신감이 넘쳐 어떤 행동이나 결정을 할 때 확신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동료나 친구들에게 '믿음직스러운'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줍니다. 실제로 이런 유형은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옆에 있어주는 의리파기도 합니다.
2. 다리를 쩍 벌린 자세
특성: 이기적, 건방진, 판단력이 빠름, 주의 집중이 어려움, 빨리 지루해함
소위 ‘쩍벌’이라고도 하는 이 자세의 사람은 자신 중심적인 느낌을 주는 경향이 있어. 오만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 연구에서는 표상으로 보이는 것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이들은 불안하고 걱정 많은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일이 잘못될까 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쩍벌을 주로 하는 사람은 혼돈스럽고 일정이 혼잡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집중력이 부족해 산만한 면도 있지만 항상 새로운 것에 탐구하고 매료되기 때문에 한 번에 한 가지 작업을 제대로 마치기 어려워하는 성향입니다. 스스로는 자신을 현명하다 여기지만 말의 결과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내뱉기도 합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잊어버리고 대화를 하기도 합니다. 쉽게 지루해하기 때문에 흥미를 잃고 관계를 그만두는 성향도 높습니다. 주변에 많은 자극적인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관계나 업무에서 어디에서든 조직적으로 작동하려면 지속적인 격려와 훈육이 필요합니다. 특히 여성보다 남성이 쩍벌 자세를 많이 합니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지속적인 모성애를 갈구하고, 길잡이가 필요한 ‘어린 아이’‘어린아이’의성향을 반영한 자세라고도 평가하기도 합니다.
3.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특징: 예술적, 창의적, 상상력 풍부, 꿈꾸는 사람, 방어적 또는 닫힌 성격
연구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는 사람들은 종종 독특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며 환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누면 혼자만의 생각에 잠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정적인 측면에서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방어적이거나 닫힌 태도로 비치기도 합니다. 자기 방어 자세로 누군가를 자신의 삶에 들여보내고 싶지 않아 하며 두려워하거나 자신의 불안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더라도 현재의 심정이 여유로운지 또는 두려움을 느끼는지 판독이 가능한 다른 몸짓이 있습니다. 만약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다리를 꼬고 상대방을 향해 발을 뻗어 놓는다면 자신감 있게 대화를 즐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다리를 너무 꽉 꼬고 있거나 신경질적으로 움직인다면 대부분 불편하다는 뜻으로 파악됩니다. 그 자리와 순간을 벗어나고 싶어 한다는 의미입니다. 대화 중에 다리를 꼬고 앉을 때 특히 발이 문을 향하거나 상대방을 향하지 않으면 상대에 대해 관심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사람은 아이디어를 거부하거나 심지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팔까지 서로 꼬아서 앉아 있다면 대화를 하기 싫다는 의사소통 거부 의사 표시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사람은 생각보다 수줍음이 많아 낯선 사람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감 있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합니다. 따라서 상대방에게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사람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4. 발목을 교차한 자세
특징: 우아함, 세련되고 차분한, 자신감 있음, 황홀감, 야심, 방어적
발목을 꼬고 앉는 것은 영국 왕실 가족의 흔한 앉는 자세 중 하나입니다. 만약 발목을 꼬고 앉는 습관이 있다면, 우아하고 세련되며 차분한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 상황에서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일에 부딪혀도 당황스러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갈 것이라 믿으며, 주변 사람들까지 자신감 있게 만드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끈질기게 일하기 때문에 업무적 성과도 좋습니다. 좋은 청취자이며 다른 사람의 비밀도 잘 지키지만, 자신의 비밀이나 다음 계획을 타인과 공유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지극히 사적인 문제에 대해 상당히 거만한 면도 있습니다. 또한 외모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상황에 맞게 외모 관리를 할 줄 알고, 세련된 방식으로 불안이나 불안을 감추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른 측면에서 행동 전문가와 심리학자들은 발목을 꼬고 앉으면 경우에 따라 방어적이며
불안한 태도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법 당국, 군대 및 관련 분야의 연구에 따르면 심문 중 발목을 꼬고 앉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보를 숨기는 비율이 높다고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유형은 목적지향적인 사람입니다. 리더십이 강하고, 모든 것은 항상 제자리에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통제하고 자기 테두리 안에 두려 하는 '소유욕'이 강해 상대방에게 권위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자기 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면 강한 질투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5. 한쪽 다리를 올린 자세
특징 : 자신감 있음, 지배적, 젊음, 안전함, 만족, 논쟁적, 경쟁적
다리를 교차시켜 숫자 4 모양을 만드는 이 자세는 자신감 있고 지배적인 성격을 보여줍니다. 성별에 관계없이 다리를 교차해 앉는 경우 다른 자세를 취한 사람들에 비해 더 지배적이고 편안하며 자신감 있고 젊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상태에 놓여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무엇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스스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두뇌와 에너지를 쏟는 사람입니다. 이들에겐 목표를 설정하고 지혜롭게 일하며 업무 경력과 교육을 통해 진취적으로 사는 것이 우선순위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측면의 삶을 즐기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경력을 발전시키는데 더 열심히라는 뜻입니다. 행동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리를 4자로 만드는 이 자세는 신체적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합니다. 이에 따라 자신의 공간과 프라이버시를 지키려는 측면도 강합니다. 옷을 잘 차려입고 멋져 보이려는 경향도 있습니다. 논쟁적이거나 경쟁적인 성향도 있으며 자신의 의견 외에는 잘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고집불통의 성향도 보인다고 합니다.
앉는 자세로 성향을 파악하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다각도 관점에서 참고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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