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태태랜드' 인기를 빛냈다. 뷔는 지난 8월 22일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도쿄 일정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번 시즌 셀린느의 메인 백인 블랙 컬러의 트리옹프 베사체(TRIOMPHE VESACE) 백을 매치하여 눈길을 끌었다.
CLEA 베사체 - 샤이니 카프스킨블랙
₩ 5,200,000
오모테산도는 도쿄의 상젤리제 거리로 비버리힐즈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고급 부띠끄와 세련된 건물 명품샵들이 밀집되어 있다. 하라주쿠나 시부야의 번화가의 느낌이라면 오모테산도는 시부야와 다른 여유를 느끼기 좋다. 감성 넘치는 카페나 레스토랑도 가득하다.
오모테산도의 샐리느매장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조각품으로 구성된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셀린느(Celine) 매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3개 층으로 이루어진 스토어는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선보이는 구조적인 디자인 콘셉트의 일부를 담아 시대를 초월하는 느낌을 전한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조각품이 곳곳에 비치돼 있어 셀린느 컬렉션 외에도 현대 미술 작품을 여럿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1층은 핸드백 등의 가죽 제품과 오뜨 퍼퓨머리, 파인 주얼리가 자리 잡고 있으며, 크롬 메탈과 폴리싱 처리된 골드 브라스 소재 사이에서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트 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장엄한 나선형 계단에서 보이는 골드 미러는 에디 슬리먼이 아티스트 일레인 캐머런-위어(ELAINE CAMERON-WEIR)에게 의뢰한 것. 프라이빗 룸을 비롯한 두 가지 공간으로 구성된 2층에는 여성 레디투웨어가 마련돼 있다. 옴므 컬렉션은 185㎡ 규모로 조성된 지하 공간에 있으며 한편에는 레디투웨어, 다른 한쪽에는 가죽 제품과 액세서리를 배치했다. 에디 슬리먼의 빈티지 가구로 꾸며진 매장 내 휴식 공간도 오모테산도 스토어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다.
주소|One Omotesando, 1F, 3 Chome-5-29 Kita-Aoyama, Minato City, Tokyo 107-0061
23일 오후 뷔가 일본 셀린느 스토어에 도착하자 장시간 기다렸던 팬들의 환호성이 오모테산도를 뒤흔들었다. 뷔가 차에서 내리자 팬들은 뷔의 애칭인 "태태"를 연호하며 반겼다. 뷔는 팬들에게 다가가 악수를 하거나 활짝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으며, 도로 건너편에 있는 팬들에게도 브이를 하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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