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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프랑스의 대표 빵 바게트(Baguette)

by 달러박스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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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빵으로는

그들의 문화로 이해되고 프랑스의 대표 바게트빵이다.

바게트 빵의 유래로는

바게트 빵은 처음에는 보관하기 쉬운 군대용 빵으로 (군대에서 먹는 건빵 같은것~~) 만들어 졌다는 설도 있다.

전투 기간 중에는 보관이 잘 되는 음식이 필요했고 오븐이나 화덕으로 빵을 구울 수도 없었다.

말랑말랑한 빵은 보통 이삼일 지나면 상하기 쉬워서 일종의 전투 식량으로 개발했다는 것이다.

<전쟁터에서 잘 때는 베고 자기도 했다고~~ >

 

바게트 빵의 재료로는

오직 밀가루, , 소금으로 만들어져야 하고 자연발효나 이스트를 사용해야 된다.

완성된 반죽에는 첨가물이나 색소를 포함해서도 안되고

냉동의 과정을 거쳐서도 안되고 고유의 반죽 그대로를 구워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유럽에서 빵 대국인 프랑스는 

한 손에는 바게트 다른 한 손에 붉은 와인으로 ~

전통 바게트는

300g. 55cm 길이로

밀가루 100kg에 물 72L

물을 많이 넣을수록 좋은 빵이 된다

효모로 인해 부풀고 터지는 부분에 제빵사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새긴다

불빛에 비추어 보았을 때 속이 훤히 보인다.

일반 바게트는 속이 하얗고 전통 바게트는 크림색에 가깝다.

 

자동차 쿠페 와 쿠페 빵

 

<프랑스 혁명에서 '빵을 달라는'뜻은 단순히 먹을 것이 아니라 먹을 수 있는 빵을 달라는 뜻으로 

나폴레옹이 파리에 입성했을 때 파리 거지들이 먹는 빵이 시골 농민들이 먹는 빵보다 더 좋은 빵을 먹는 것을 보고 분노

다고 한다. 프랑스 혁명 직후 모든 시민의  자유 평등 박애를 추구한다. 빵에 대해서도 '부자나 가난한 사람 모두 재료와 성분이 같은 빵을 먹을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라고 선포해  '평등 빵'으로도 불렀다.

프랑스 혁명전에는 흰 빵은 귀족들만 먹을 수 있었고

평민들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검은 빵을 먹었다. 흰빵을 먹다 들키면 옥살이를 해야 했다.>

 

프랑스 혁명 후 바게트법으로는

80cm 300g의 무게로 법으로 정했고, 1980년대 가격까지 법으로 정했다.

1993년 제빵과 제과점의 가격 자율권 결정을 허용했다.

 

전통 바게트는

딱딱하고 거칠고 싱거운 것 같으면서도 짭짤한 맛으로 특유의 향이 깊다.

먹을수록 새로운 맛이 느껴지며 질리지 않는다.(한식의 밥처럼~)

 

가끔씩 먹는 바게트 빵

전통 바게트에 가까운 맛인지

제빵사의 시그니처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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