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빵으로는
그들의 문화로 이해되고 프랑스의 대표 바게트빵이다.
바게트 빵의 유래로는
바게트 빵은 처음에는 보관하기 쉬운 군대용 빵으로 (군대에서 먹는 건빵 같은것~~) 만들어 졌다는 설도 있다.
전투 기간 중에는 보관이 잘 되는 음식이 필요했고 오븐이나 화덕으로 빵을 구울 수도 없었다.
말랑말랑한 빵은 보통 이삼일 지나면 상하기 쉬워서 일종의 전투 식량으로 개발했다는 것이다.
<전쟁터에서 잘 때는 베고 자기도 했다고~~ >
바게트 빵의 재료로는
오직 밀가루, 물, 소금으로 만들어져야 하고 자연발효나 이스트를 사용해야 된다.
완성된 반죽에는 첨가물이나 색소를 포함해서도 안되고
냉동의 과정을 거쳐서도 안되고 고유의 반죽 그대로를 구워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유럽에서 빵 대국인 프랑스는
한 손에는 바게트 다른 한 손에 붉은 와인으로 ~
전통 바게트는
300g. 55cm 길이로
밀가루 100kg에 물 72L로
물을 많이 넣을수록 좋은 빵이 된다
효모로 인해 부풀고 터지는 부분에 제빵사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새긴다
불빛에 비추어 보았을 때 속이 훤히 보인다.
일반 바게트는 속이 하얗고 전통 바게트는 크림색에 가깝다.
<프랑스 혁명에서 '빵을 달라는'뜻은 단순히 먹을 것이 아니라 먹을 수 있는 빵을 달라는 뜻으로
나폴레옹이 파리에 입성했을 때 파리 거지들이 먹는 빵이 시골 농민들이 먹는 빵보다 더 좋은 빵을 먹는 것을 보고 분노
했다고 한다. 프랑스 혁명 직후 모든 시민의 자유 평등 박애를 추구한다. 빵에 대해서도 '부자나 가난한 사람 모두 재료와 성분이 같은 빵을 먹을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라고 선포해 '평등 빵'으로도 불렀다.
프랑스 혁명전에는 흰 빵은 귀족들만 먹을 수 있었고
평민들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검은 빵을 먹었다. 흰빵을 먹다 들키면 옥살이를 해야 했다.>
프랑스 혁명 후 바게트법으로는
80cm 300g의 무게로 법으로 정했고, 1980년대 가격까지 법으로 정했다.
1993년 제빵과 제과점의 가격 자율권 결정을 허용했다.
전통 바게트는
딱딱하고 거칠고 싱거운 것 같으면서도 짭짤한 맛으로 특유의 향이 깊다.
먹을수록 새로운 맛이 느껴지며 질리지 않는다.(한식의 밥처럼~)
가끔씩 먹는 바게트 빵
전통 바게트에 가까운 맛인지
제빵사의 시그니처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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