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채 요리 .애피타이저 특징. 카나페. 카나페어원

카나페

식사 순서 중 제일 먼저 제공되어 식욕을 촉진하게 하는 요리이다.

이 요리를 전채요리<최근에는 식전요리 라고 부르기도 한다>

프랑스어로는 “Hors D'Oeuvre(오르되브르, 흔히 오드블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Appetizer(애피타이저)",러시아에서는 “Zakuski( 자쿠스카)"라고 부른다.

 

전채요리를 불어로 오드블(hors d’oeuver)이라고 한다. ‘hors’는 “앞(前)”의 의미이고, d’oeuver는 식사라는 뜻이다. 즉 식전요리 또는 전채요리이다. 영어로는 ‘애피타이저(appetizer)’, 북구에서는 ‘스모가스보드(smorgasbord)’, 러시아에서는 ‘자쿠스키(Zakuski)’, 일본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멋과 맛을 낸 3, 5, 7종류의 요리에 매실주 같은 가벼운 술과 함께하는 사키즈게, 중국의 이미 만들어 놓은 음식을 의미하는 전채(前菜), 이탈리아어로는 ‘아뻬르티보(Aperitive)라고 불린다. 아뻬르티보(Aperitive)는 ‘연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즉, ‘입맛을 돋우고 식욕을 열 목적’으로 나오는 음식이다.

 

애피타이저 역할

애피타이저는 Soup 전에 제공되기 때문에 식욕을 촉진 시켜 주는 요리이고 공복을 달래기 위한 목적의 의미가 강하므로 주요리의 맛을 보조하는 범위 내에서 제공되어야 한다(너무 많은 양보다는 시각적이고 식욕을 도와주는 것). 애피타이저는 식사 전에 제공되는 식욕 촉진의 역할을 하는 모든 요리를 말한다.

 

찬 요리의 애피타이저로는 캐비아, 푸아그라, 트러플을 3대 진미 애피타이저라고 한다. 생굴이나 새우칵테일, 훈제연어가 좋다. 따뜻한 전채 요리로는 파이(pie)가 있고, 또 에스카르고(escargot 식용달팽이)도 있다. 차가운 전채요리 다음에는 비교적 진한 맛의 요리를 내고 따뜻한 전채요리 다음에는 비교적 가벼운 요리를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푸아그라를 전채로 할 경우에는 스프를 생략한다든가 메인요리의 생선은 제외할 수 있다.>

 

카나페도 애피타이저의 한 종류이다.

카나페는 칵테일 파티나 파티에서 핑거 요리(손으로 먹는 요리)로 많이 이용된다.

애피타이저의 특징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분량이 적어야 한다.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주요리 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타액 분비를 촉진 시켜 소화를 돕도록 짠맛, 신맛이 곁들여져야 한다.

계절감과 지방색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색감이 아름다우면 좋다.

대표적인 애피타이저로 카나페를 살펴보자.

카나페[ Canape]의 어원은

프랑스어로 ‘긴 의자’또는 소파처럼 생긴 식빵을 자른다고 해서 ‘소파’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 'canapé'이다. 실제 유래된 곳은 프랑스이다.

 

빵이나 크래커 위에 치즈, 앤쵸비 등의 여러 가지 재료를 올려서 한입에 먹을 수 있게 만든 요리이다. 즉, 식빵을 작게 잘라서 구워 한쪽 면에 버터를 바르고 식품을 얹은 서양의 전채요리이다.

크래커를 이용하여 만들 수도 있다.

 

이 요리는 샌드위치보다 먼저 생겼으며, 옛날에는 오르되브르(전채요리)속에 포함되지 않았다.

19세기 초부터 러시아의 전채요리 자쿠스카를 받아들이면서 오르되브르의 범위에 넣었다.

 

정식 코스가 아닌 경우에 식전 빵이 나오기도 한다.

식전 요리는 말 그대로 식전에 먹는 것으로 배불리 먹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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