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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휘낭시에.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까눌레. 다쿠아즈

by 달러박스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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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다양한 디저트 과자들이 즐비하다. 여기서는 휘낭시에, 마들레, 파운드케이크, 까눌레를 소개하겠습니다. 달콤함에 즐거움을 더하는 디저트 과자들 알고 먹으면 더 달달합니다.

휘낭시에

 

휘낭시에(financier)는 밀가루, 버터, 달걀, 우유 등을 넣고 반죽하여 직사각형 모양으로 구운 과자이다. 마들렌보다 단단하다. 프랑스 디저트 '프리앙(friand)'이라고도 한다. 휘낭시에의 기원은 17세기에 비스탄딘(Visitandine) 수녀회에서 만들어진 것이 최초로 이름은 만들 때 쓰는 직사각형 틀이 금괴를 닮은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는 설과  또 다른 기원은 프랑스에서 새해를 맞이할 때 증권거래소 근처에서 딜러들끼리 선물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그 때 제빵사가 선물을 고민하다 금괴 모양의 과자를 만들게 되었고, 그 제품이 휘낭시에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프랑스어로 ‘금융가’라는 뜻으로 Financier 이름이 붙어진 설이다.

 

쇼콜라 휘낭시에

까망베르 치즈 피낭시에

 

 

마들렌(madeleine)

프랑스 디저트 과자로, 카스텔라와 비슷한 맛이 난다. 조개모양의 틀로 구워서 조개 모양으로 굽지만, 사용한 모양틀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있다.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설탕, 계란, 버터를 이용해서 만든다. 

마들렌은 프랑스 북동부의 한 도시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과자로,왕비의 이름을 붙였다는 설과 소녀의 이름을 붙였다는 설 등으로 기원은 정확하지 않다고 전한다. 마들렌의 모양이 조개 모양인 것에도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코시롱 땅콩 마들렌

레몬마들렌

 

파운드 케이크(pound cake)

프랑스에서는 꺄트르 꺄흐(quatres-quarts)라고 부른다.

일반적인 케이크의 재료인 밀가루, 계란, 설탕, 버터를 각각 1파운드(453 g)씩 배합한 뒤 굽는다고 하여 파운드 케이크라 부른다. 기본 레시피만으로 만들어도 되지만 취향에 따라서 녹차, 초콜릿, 견과류, 향료, 말린 과일 등을 첨가하여 함께 굽기도 한다.

 

까눌레(canelé)

정식 명칭은 "카늘레 드 보흐도(Canelés de Bordeaux)"이다. 이 중 카늘레(canelé)는 프랑스어로 "세로홈을 판, 주름을 잡은, 골이 진"이란 뜻으로, 독특하게 생긴 카늘레 전용 틀을 가리킨다.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아농시아드 수도원에서 18세기 경에 만들기 시작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기도 한데, 사실은 와인 덕분에 생겨난 디저트이기도 하다. 보르도에서는 생산한 와인 내 불순물 제거를 할 때 점액질인 계란 흰자를 풀어 흡착시킨 과정을 거쳤는데, 이 때문에 자연스레 노른자만 남았고, 근처 수도원의 수녀들이 이 노른자를 수거해 만든 것이 카늘레이다. 밀가루나 계란으로 만든 반죽을, 밀랍을 바른 「카누레형」이라고 불리는 홈이 붙은 형으로 구워낸다. 외측은 딱딱하고 고소하고, 안쪽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다쿠아즈(dacquoise)

마카롱의 사촌으로 불러도 되는 다쿠아즈는 제과류의 일종으로, 아몬드 개암같은 견과류로 만든 머랭100%를 올려 가루를 섞고 구워 만드는 과자이다. 다쿠아즈도 프랑스어로, 프랑스의 유명한 마을 닥스에 사는 사람을 뜻하기도 하고 ‘닥스의’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라고도 한다.

 

 초코다쿠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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