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살아보는 꿈을 꿉니다. 미국에서 온 주인공 에밀리의 파리 정착기를 그린 넷플릭스 제작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Emily in Paris>는 모두가 꿈꾸는 낭만 가득한 파리지앵 라이프를 보여줍니다. 타지살이 속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파리의 마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전 세계 모든 시청자들에게 랜선 파리 여행을 선사하고 있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속 촬영지입니다.
호텔 플라자 아테네 Hôtel Plaza Athénée
극 중 미국 배우 브루클린 클락Brooklyn Clark이 머무는 호텔로 플라자 아테네가 등장합니다. 플라자 아테네 호텔은 1913년부터 럭셔리 쇼핑 거리 몽테뉴 가Avenue Motaigne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파리의 터줏대감입니다. 럭셔리 호텔 중에서도 최고급 호텔에만 부여하는 '팔라스 등급'을 받은 곳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합니다. 럭셔리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그리고 아름다운 에펠탑 뷰를 자랑하는 객실은 파리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섹스 앤 더 시티> 속 주인공 캐리가 머물렀던 곳도 바로 이곳 플라자 아테네 호텔입니다. 럭셔리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기가 부담스럽다면 에밀리와 가브리엘처럼 호텔 내에 위치한 '르 바 Le bar'에서 가볍게 칵테일 한잔을 즐겨봅시다.
카페 드 롬므 Café de l’Homme
에밀리는 드뢰르De l’Heure 향수 런칭 파티 장소인 카페 드 롬므Café de l’Homme로 향하고 있습니다. 트로카데로 샤이오궁에 위치한 레스토랑 '카페 드 롬므'는 에펠탑을 훤히 내다볼 수 있는 뷰와 프랑스산 식자재로 만든 정통 프렌치 퀴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르데코 양식으로 꾸며진 내부 또는 에펠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인기 장소이므로 예약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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