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자. 칼조네 . 판제로 티. 플랫. 보나타

칼조네

이탈리아 피자의 모양과 종류 이탈리아의 피자의 모양과 종류는 다양하다.

 

특유의 둥글거나 네모난 형태 이외에 턴오버 (turnover)처럼 반죽을 반으로 접어 토핑을 감싸 구운 칼조네(calzone)이다.

칼조네를  튀긴 판제로 티(panzerotti)가 있다.

반죽을 아래위 두 겹으로 만들어 그 안에 토핑을 채운 플랫 피자(flat pizza)이다.

반죽에 토핑을 올리고 돌돌 만 형태의 보나타(bonata, 미국에서는 스트롬볼리로 알려져 있다.) 등이 있다.

 

피자의 어원. 기원과 역사

칼조네의 어원

칼조네(calzone, 복수형 cazoni)는 '양쪽 다리가 들어가는 바지(trouser)의 가랑이 부분'을 의미한다.

또한, 이탈리아어로 '커다란 양말'을 의미한다.

칼조네라는 명칭은 18세기 나폴리 신사들이 즐겨 입던 축 늘어진 바짓가랑이의 모양새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현재는 만두 모양의 피자라고 한다.)

 

 

칼조네의 유래

칼조네의 유래는 정확하지 않으나 피자와 같은 반죽을 쓰는 것으로 미루어 피자로부터 변형된 요리로 추정된다. 따라서 피자의 유래와 같이 플랫 브레드(flat bread)를 만들어 먹던 고대 이집트로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허브를 뿌린 플랫 브레드(flat bread)가 종종 왕의 탄생을 기념하는 잔칫상에 올랐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칼조네의 기원을 피자보다 앞선 것으로 보기도 한다. 칼조네가 피자보다 더 오래된 음식으로 보는 것은 피자가 생기기 전 빵 반죽에 여러 재료를 올리고 반으로 접어 뜨거운 돌판 위에서 구워 먹던 요리와 칼조네가 비슷하다는 이유이다.

 

피자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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