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커재킷. 보머재킷. 볼더재킷.볼레르재킷. 푸퍼재킷. 쇼트패딩

재킷(jacket)은 앞이 터지고 소매가 달려 상의를 덮는 겉옷이다.  또는 모든 겉옷류의 총칭을 말한다. 여기서는 바이커재킷, 보머재킷, 볼더재킷, 볼레르재킷, 푸퍼재킷, 쇼트패딩을 소개하겠습니다.

 

바이커 재킷(라이딩 재킷)

1990년대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케이트 모스, 데본 아오키, 위노나 라이더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바로 바이커 재킷이다. 봄 ,가을에 쿨한 매력이다.  가죽점퍼의 일종으로 단의 벨트 여밈과 비스듬히 달린 지퍼 프런트 등이 특징적이다. 쌀쌀한 날씨에 가장 많이 선호하는 재킷이기도 하다. 바이커 동호인들은 계절에 상관없는 아이템으로  폭넓은 스타일링이 가능한 바이커 재킷이다.

 

 

보머 재킷(항공 재킷)

1980년대 ‘Like A Virgin’을 부르던 마돈나부터 영화 ‘레옹’의 마틸다, ‘탑건’의 톰 크루즈까지. 일명 ‘항공 점퍼’라 불리며 매 시즌 진화한다. 남성적인 코트와 재킷 사이에서 눈에 띄는 아이템은 단연 보머 재킷이다. 컬러와 소재, 길이에 따라 색다른 스타일을 선사하는 보머 재킷이다. 봄, 가을 시즌 필수 아우터이다.

 

 

볼더 재킷

파워 우먼의 상징과도 같은 재킷이 볼드 숄더 재킷이다.  단순히 어깨 라인만 넓은 게 아니라 과장된 실루엣이다. 그 어떤 아이템과도 무난하게 어우러지는 동시에 세련미를 업그레이드하는 재킷이다.

 

 

볼레르 재킷

짧은 앞트임이 있는 허리까지 오는 상의 볼레로를 모티프로 한 여성용 재킷이다.  단추가 없고, 덮는다는 느낌의 재킷으로 상당히 여성적인 재킷이다.

푸퍼 재킷

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쉐린의 마스코트 ‘비벤덤’처럼 볼록볼록한 모양이 특징인 ‘푸퍼(Puffer)’는 몸을 부풀린 복어(puffer fish)에서 유래한 패션 용어이다. 글로시하면서 잔뜩 부풀어 오른 재킷이 푸퍼재킷이다.  가장 세련된 스타일로 떠오른 푸퍼 재킷 겨울 데일리 아우터로 꼭 준비해야 할 필수템이다.

위 광고사진은 2021 F/W 시즌에 푸퍼 라운드 재킷(Puffer Round Jacket)으로 불리는 이 아이템은 먼저 갭의 오피셜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한정으로 사전 주문이 진행되었는데, 주문 시작과 동시에 완판 됐다

 

 

쇼트 패딩(크롭드 패딩 재킷)

 

겨울, 추위 짤막하고 멋스러운 크롭트 패딩 재킷, 쇼트 패딩은 스포티하고 투박한 모습이 아닌 완벽하게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이다.  일반 패딩보다 한층 날씬한 실루엣을 강조한다. 짧은 패딩의 가장 큰 매력은 다리가 길어 보인다는 것이다. 하이웨이스트 팬츠나 부츠컷 데님 팬츠와 함께 입으면 펌프스 힐을 신었을 때 못지않은 비율을 완성할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겨울을 위해 쇼트 패딩을 준비해 보자.

코코 샤넬의 트위드재킷 코디. 리틀 블랙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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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코트. 코트,트렌치코트 유래. 트렌치코트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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