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세팅의 구성 요소. 디너웨어. 커트러리. 글라스웨어

테이블 세팅의 구성 요소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그릇, 식사 도구 등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소들은 테이블을 꾸미는 데에 사용되며,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1. 디너웨어

• 디너웨어는 식사를 할 때 사용되는 그릇을 일컫는다. 디너웨어는 주로 음식이 정해진 후에 선택되며, 단순한 것부터 화려하고 멋스러운 것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음식을 담는 그릇이 지나치게 화려하면 시선이 분산되고 자칫 음식이 초라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디자인의 그릇 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커트러리

• 커트러리는 식사를 하는 데 사용하는 보조 도구를 말하며, 크게 나이프, 포크, 스푼으로 나뉜다. 푸드 스타일링을 할 때 영향을 주는 부분은 주로 커트러리의 손잡이 부분이다.

 

3. 글라스웨어

• 글라스웨어는 글라스는 모양에 따라 원통형으로 생긴 텀블러와 손잡이 부분이 가늘게 생긴 와인잔 형태의 고블렛으로 나눌 수 있다. 격식을 갖 춘 상차림의 경우 장식적 요소로 글라스를 두기도 하는데, 이 경우 높이가 일정하지 않으면 시선이 분산될 수 있으므로 글라스의 높이를 맞추는 것이 좋다.

 

4. 식탁보

 

• 식탁보는 음식과 식탁 위의 장식, 먹는 사람들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선택해야 하는 것으로, 식사 분위기를 좌우하는 주요 요소이다. 정찬의 경우 주로 흰색의 식탁보를 사용한다. 오늘날에는 테이블 러너를 함께 사용하여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한다.

 

5. 냅킨

 

• 냅킨은 손과 입을 닦는 용도의 정사각형 천으로이다. 정찬의 경우 테이블보와 같은 흰색으로 한다. 식사 중에는 주로 무릎 위에 얹어 놓는다. 테이블 세팅에서 냅킨은 이러한 실용적 목적과 더불어 냅킨의 색채, 접은 형태 등에 의해 장식적 요소로 자리하기도 한다.

 

6. 초

• 초는 빛을 비추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분위기 있는 식사를 연출하기 위해 이용되기도 한다. 초는 식탁에 따뜻한 색감을 더하여 사람들에게 온화하고 안정된 느낌을 가지도록 한다.

 

7. 꽃

• 꽃을 장식할때는 높이를 조절하여 앞사람의 얼굴을 가리지 않도록 한다. 또한 향이 너무 강하여 음식의  향을 느낄 수 없으면 안 된다. 아침식탁 작은 꽃으로 아담하게 디자인하며 너무 화려하지 않게 한다.  오후식탁은 밝고 경쾌한 주변과 복장에 어울리는 꽃을 꽂는다. 정찬이나 디너테이블의 경우 꽃을 세팅할 때 식사의 품격에 맞게 장식한다. 색의 배합을 고려하여 우아하고 고상한 장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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