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로맨틱이탈리아>에서 쿠킹클래스&이탈리아 가정식 만들기에서 이탈리아 대표가정식으로 뇨끼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는 아말피식 뇨끼로 레모뇨끼를 만들었습니다.
이탈리아의 뇨키(Gnocchi)는 이탈리아 파스타의 종류입니다. 파스타는 밀가루로 만든 요리의 통칭입니다. 이탈리아어로 '덩어리'를 뜻하는 '뇨코(gnocco)'의 복수형입니다. 스페인어식 표기로는 'ñoqui'라고 합니다. 발음이 된소리 쪽에 가까운 이탈리아어의 특성을 반영해 '뇨끼'라고 더 많이 씁니다.
반죽을 경단처럼 둥글게 빚은 형태의 파스타로 한국의 옹심이와 유사합니다. 쫄깃함을 추구하는 옹심이와 달리 뇨키는 부드러움을 추구하고 감자 전분을 쓰는 것 외에도 치즈, 단호박, 시금치 등 다양한 재료의 맛을 내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이탈리아 아말피식 뇨끼에는 레몬이 들어간 레몬뇨끼입니다. 이탈리아 일부지역에서는 매주 목요일을 뇨끼 먹는 날로 지정할 정도입니다.
부드러운 맛을 즐기기 위해 올리브유에 가벼운 육수, 허브와 함께 크림처럼 만테카레(mantecare) 해서 먹습니다. 그리고 양념을 한 콩을 갈아 밑에 깔거나 부드러운 식감과 어울리는 화이트소스, 혹은 토마토소스와도 함께 먹기도 합니다.
아말피
아말피는 이탈리아 반도 서부 해안 캄파니아 주에 있는 어촌 겸 관광지이다. 오늘날에는 인구 5천 정도의 작은 마을이지만 과거에는 아말피 공화국의 수도로 번영했습니다.
아말피 지명의 유래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가 사랑했던 아말피라는 이름의 요정이 일찍 죽자 슬픔에 잠긴 헤라클레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묻어주려 찾은 곳이 현재 아말피라는 지명이 붙은 유래다.라는. 전설이 있으나, 사실은 4세기 중엽 로마에서 콘스탄티노폴리스로 가던 어느 귀족이 풍랑을 만나 이곳에 터전을 잡은 것이 아말피의 기원으로, 역사적으로 처음 언급된 것은 서기 533년 나폴리를 비롯한 이 지역이 동로마 제국의 영토로 편입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850년 경에 이르러 베네치아, 제노바, 피사와 함께 4대 해상강국으로 꼽힐정도로 융성했었으나, 약 1077년부터 노르만족의 지배를 받고 제노바 공화국과 베네치아 공화국이 부상하면서 서서히 쇠퇴하였습니다.
레몬뇨끼 만드는 방법
레몬의 약리작용
심혈관작용
열매의 에탄올 추출물의 수용액은 적출된 기니피그 심장에서 관상 동맥 혈류를 일시적으로 증가시켰습니다. 추출물의 주입은 마우스에서 저산소증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켰습니다. 에탄올 추출물의 수용액은 마취된 마우스와 토끼에서 일시적인 혈압 감소를 일으켰지만 마취된 개에서 혈압을 증가시키고 감소시켰습니다. 열매껍질 추출물을 정맥 주사하면 뇌졸중이 발생하기 쉬운 고혈압 마우스에서 혈압이 감소되었습니다
항산화 작용
열매의 메탄올 추출물은 디하이드로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이헥산화합물(NADH)와 아데노신 디포스페이트(ADP)로 유발된 마우스의 간 미립체적 지질 과산화를 유의하게 억제했습니다.
항염증 작용
열매껍질에서 유래한 플라보노이드를 복강 내 투여하면 카라기난으로 유발된 마우스의 부종이 억제됐습니다.
항바이러스 작용
열매껍질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는 in vitro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억제했습니다. 레몬 추출물은 in vitro에서 뉴캐슬병 바이러스(NDV)와 콕사키 바이러스 B3(CVB3)을 파괴하고 저해했습니다.
항종양 작용
열매 유래의 쿠마린은 in vitro에서 종양 프로모터를 억제하며, 열매의 플라보노이드는 백혈병 HL-60 세포에서 DNA 단편화를 일으켰습니다.
기타
8-게라닐록시프솔라렌과 5-게라닐옥시-7-메톡시쿠마린은 마우스 대식세포에서 리포다당류(LPS)와 인터페론으로 유발된 일산화질소의 생성을 억제했습니다.
향신료 <사프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가 바로 사프란입니다. 최근까지도 무게당 가격이 금과 대등하게 매겨졌습니다. 한 개의 구근에서 2~3송이의 꽃이 피는데 꽃 속에 있는 1개의 빨간 암술을 따서 말린 것이 사프란입니다. 보통 1g의 사프란을 얻으려면 200~500개의 암술을 말려야 하는데 약 160개 구근에서 채취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 모든 작업이 직접 사람 손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가중되어 금값만큼 비쌉니다. 말린 사프란은 검은 금빛 오렌지색인데 고대 그리스·로마시대에는 왕실 의상을 황금색으로 염색하는 데 사프란이 쓰였다고 합니다.
사프란은 천연 착색제와 향신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의류와 화장품 등 그 쓰임이 다양합니다. 하지만 값이 비싸서 주로 고급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도 지혈, 부인병의 냉증, 월경불순 등에 진정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연두를 앓는 환자나 빈사상태의 환자가 사프란 차를 마시면 죽음에서 벗어난다 하여 그 약효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사프란을 사용한 파에야, 부야베스, 밀라노 스타일 리소토 등은 우아함과 쌉싸래한 맛 그리고 풍부한 금빛을 자랑합니다.
루꼴라 [ arugula ]
루콜라(rucola)는 지중해산 에루카속의 일년초로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입니다. 루콜라는 프랑스어로 로켓(roquette), 영어로는 아루굴라(arugula)라고 하는데, 이중 로켓은 프랑스어인 로켓(roquette)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고대 로마인들은 루콜라의 잎과 씨를 매우 소중히 여겨 씨로 기름에 향을 내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루콜라 기름은 1세기부터 마약으로 쓰여 수도원의 뜰에서는 재배가 금지되었습니다.
루콜라는 잎과 꽃을 모두 식용합니다. 루콜라는 맛이 고소하고 쌉싸래하고 머스터드와 같이 톡 쏘는 매운 향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루콜라는 샐러드로 루콜라보다 향이나 맛이 순한 채소와 섞어 먹거나 파르메산 치즈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또는 올리브 오일에 가볍게 볶아 먹거나 로스트비프와 스테이크와 같은 육류 요리에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루꼴라의 영양 및 효능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운동 후 먹으면 효과가 좋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면역력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가장 뛰어난 효능은 항암작용으로 ‘클로코시놀레이트’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 억제를 하며 루꼴라에 함유된 특정 생리활성물질은 난소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을 예방합니다. 당분과 탄수화물이 들어있지 않아 당뇨 예방에 좋으며 철분과 엽산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고, 산모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루꼴라 속의 베타카로틴은 신경세포의 손상을 방지해 치매예방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신장결석이 있는 경우는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말피식 레몬뇨키 만드는 방법
아말피식 레몬뇨끼 레시피
감자,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밀가루(달걀)
소스-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레몬,
레몬뇨끼 만드는 방법
1. 감자를 껍질째 삶은 후 감자 짜는 기기로 감자를 눌러서 짠다.
Tip 감자의 수분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통째로 껍질째 삶아야 한다.
감자 뇨키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수분이 적고 전분이 많은 보슬보슬한 가벼운 식감의 감자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감자 뇨키는 재료와 요리법은 간단하지만 감자의 수분을 적절히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아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2. 으깬 감자를 식힌 뒤 소금, 후추, 밀가루를 살살 뿌려 가며 잘 섞어 준다.
<달걀을 넣으면 반죽의 응집력이 좋아져 삶을 때에 반죽이 쉽게 흩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수분이 적고 전분이 많은 질 좋은 감자라면 달걀을 넣을 필요가 없다. >
밀가루의 양과 달걀을 넣어야 할 지의 여부는 감자의 수분 함량에 따라 결정된다. 감자 반죽이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도 물에 넣었을 때 흩어지지 않을 정도여야 한다.
Tip 반죽 역시 중요하다. 반죽을 너무 치대면 질겨지므로 조심해야 하고, 반죽 후 바로 삶아야 감자의 수분이 빠져나와 반죽이 질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불가피하게 보관했다 요리해야 한다면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한다. 반죽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냉장고 안의 습기로 인해 모양과 질감이 변해버리기 때문이다.
3. 다된 반죽으로 뇨끼모양을 포크로 만든다.
4. 물과 함께 넣고 끓인다. 다 익으면 떠오른다.
5. 떠오른 뇨끼를 소스에 넣고 한번 볶는다.
-소스 만들기-
1.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넣고 레몬 껍질째 갈아서 넣는다.
라미란의 주홍빛 칵테일/ 이탈리아 식전주<아페롤 스프리치>
음식 최고 궁합. 감자와치즈.크네델.감자치즈그라탕.뇨끼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텐트밖은유럽-이탈리아>쿠킹클래스/가정식 애피타이저/브루스케타 (3) | 2024.11.10 |
---|---|
호박의 종류/ 겨울 호박 /단호박 스프 (10) | 2024.11.07 |
텐트밖은 유럽<이탈리아 파스타>/오레키에테.펜네.푸실리.파르팔레.라가토니 (4) | 2024.11.06 |
라미란의 주홍빛 칵테일/ 이탈리아 식전주<아페롤 스프리치> (6) | 2024.11.05 |
<텐트밖은 유럽 이탈리아> 알베로벨로 삼합/치즈. 무화과. 햄 (8) | 2024.1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