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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305

위장보호식품. 감자. 감자수프만드는 법 감자는 비타민과 펙틴의 효능으로 위장보호 식품으로 유럽에서는 주식으로 먹기도 하고 특히 한국의 강원도에서도 감자가 많이 생산되어 강원도 '감자바위'라는 별칭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이런 현상이 많이 사라졌지만 경상도 지역에서는 보리가 많이 생산되어 '보리문둥이'라고 했다고 전합니다. 지금은 비하발언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감자요리 중에서 위장보호에 좋은 감자수프 만드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감자 하면 대체로 탄수화물을 떠올리지만, 감자에는 탄수화물 이외에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감자를 ‘대지의 사과’ 괴테는 감자를 ‘신의 혜택’이라 하였고 독일에서는 ‘야채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 식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채가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로 감자에 함유된.. 2023. 4. 7.
화전. 화전만드는 방법 꽃을 붙여 부친 부꾸미이다. 여기서 부꾸미는 쌀가루를 익반죽 하여 빚은 다음 기름에 지지면서 가운데에 팥소를 넣어 반달 모양으로 접어 만든 떡입니다찹쌀가루를 반죽하여 기름에 지진 떡으로, 계절에 따라서 진달래꽃·장미꽃·배꽃·국화꽃 등을 붙여서 지진다. 일명 꽃지지미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는 삼월 삼짇날[重三節] 들놀이를 할 때 진달래꽃을 따서 찹쌀가루에 섞어 지진 꽃전을 절식으로 먹는 풍속이 있는데, 이러한 풍습은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것이다.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삼짇날 중전을 모시고 비원에 나가 옥류천가에서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진달래꽃을 얹어 화전을 부쳐 먹으면서 화전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진달래화전 외에도 봄에는 이화전(梨花煎), 여름에는 장미화전(薔薇花煎)이다. 가을에는 황국화와 감국잎으로 .. 2023. 4. 6.
전통음료. 오미자물로 만든 화채(花菜). 꿀물로 만든 화채 화채는 전통음료로 여름에 많이 만드는 차가운 음료이다. 겨울철에는 식혜·수정과가 으뜸이라면, 봄부터 가을까지는 화채의 계절이다. 화채는 신맛이 나는 오미자물을 주로 하는 것과 꿀물을 주로 하는 것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물이 새콤할 적에는 진달래꽃잎·배 등 시지 않은 건더기를 쓰고, 단맛이 강할 때에는 신맛이 나는 과일을 건더기로 쓴다. 오미자물로 만든 화채 오미자는 약재의 한 종류로 유명하다. 오미는 신맛·쓴맛·매운맛·단맛·짠맛이다. 한방에서는 신맛은 간장을, 매운맛은 폐장을, 쓴맛은 심장을, 짠맛은 신장을, 단맛은 비장을 다스린다고 하여 오미자는 오장을 능히 다스리는 묘약으로 여긴다. 오미자를 씻어서 물에 하룻밤 담가 우려내면 천천히 여러 가지 맛이 우러나고 빛은 진달래빛과 같이 고와진다. 신맛은 .. 2023. 4. 6.
여름보양식 보리종류. 보리수단. 보리수단 만드는법 보리는 쌀, 밀, 콩, 옥수수와 함께 세계 5대 식량 작물에 속하며, 오랫동안 주식으로 이용되어 왔다. 쌀보리, 겉보리, 늘보리, 찰보리 등이 있으며 보리밥, 보리떡, 보리빵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맥주용, 사료용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보리종류 보리는 크게 쌀보리, 겉보리, 늘보리, 찰보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쌀보리는 껍질을 벗긴 보리로 밥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겉보리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보리로 고추장이나 엿기름, 보리차 등에 사용된다. 늘보리는 겉보리의 겨를 벗긴 보리인데 여름철 꽁보리밥으로 주로 사용하며, 찰보리는 찰기가 있는 보리로 쌀보리에 비해 소화흡수가 잘되고 식감이 부드러운 특징을 갖고 있다. 보리는 이렇게 밥, 빵, 떡, 보리차, 고추장, 엿기름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2023. 4. 5.
항암효과. 강장효과에 부추. 오신채 한국 속담에 ‘부추 씻은 첫 물은 아들도 안 주고 신랑만 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추는 강장효과가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항암 작용이 탁월한 부추는 발암물질의 독성을 제거하는 해독 효소가 있어 위암, 대장암, 피부암을 억제한다. 철분, 인, 칼슘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A, B1, B2, C 등도 풍부하다. 부추 영양가가 높고 독특한 향미가 있으며 소화작용을 돕는 채소다. 지방에 따라 부채. 부초. 솔. 정구지. 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부추에 많은 영양은 다른 파의 종류에 비해 단백질, 지방, 비타민A가 풍부하다. 부추의 향의 유황 화합물이 주체로 마늘과 같은 강장 효과가 있다. 부추는 너무 세면 질기기 때문에 세지 않은 것이 좋다. 부추요리 부추 요리는 달걀을 곁들인 구채단화(韭菜蛋花, 여기.. 2023. 4. 5.
신경통 완화하는 음식. 여름철 보양식. 가지선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에서는 가지를 약재로 쓰며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식품으로 귀하게 여긴다. 가지에 든 스코플레틴과 스코파론 성분은 경련을 억제하고 뭉친 피를 흩어주어 신경통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가지의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을 예방하며, 나스신과 히아신 색소는 혈관 안의 노폐물을 녹여 피를 맑게 해 준다. 가지에는 지방질 성분이 거의 없으며 조직이 스펀지 상태여서 기름을 잘 흡수해 식물성 기름에 튀기거나 부쳐 먹는다. 기름에 익히면 리놀렌산이나 비타민 E 등의 영양소까지 듬뿍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가지에 단백질이 든 쇠고기를 넣어 만든 가지선은 체력을 강화시키고 칼로리를 보충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지선 만들기 ■가지선 재료 가지 3개..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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